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최준상)은 지난 3월 7일(목) 대전에서 2024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 결과 및 수입 지출 결산과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 편성에 대한 심의사항을 의결하였으며 대학야구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2024년 신설 창단 팀의 U리그 참가를 위한 협의 등 주요 안건을 상정하고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는 48개 대학의 대의원 중 44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2024년 한국대학야구연맹 정기 대의원총회 사진. 한국대학야구연맹 제공
최준상 회장은 회의에 앞서 김천과학대, 목포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 등 3개 팀의 창단을 환영하고 새롭게 연맹 사무처를 이끌어 갈 신임 박원준 사무총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년은 한국대학야구연맹이 한층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연맹 운영을 활성화 하는 방안으로 사단법인 설립 및 실질적인 기업 후원 협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연맹은 이밖에도 언론 홍보 활성화, 선수 보호 및 지원, 방송 중계 협의 등을 통해 대학야구발전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신임 박원준 사무총장은 배재중학교, 배재고등학교,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의 사무처장과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부터 연맹 사무총장직을 맡아 재직중이다.
한편 연맹은 대의원총회가 끝난 후 대표자회의를 통해 U-리그 경기일정을 확정했다. 2024년 대학야구 U-리그는 48개팀이 출전해 5개조로 나뉘어 4월 2일(화) 개막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한국대학야구연맹 홈페이지(www.kub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프로 & 아마야구 스포츠 전문지
뉴스 댓글
비회원 접속중
통합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