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8월 23일(일)부터 29일(금)까지 일본 사가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 11개 종목 24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에는 만 18세 이하의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대표팀과 개최지 사가현 선수단을 포함하여 총 9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한다. 선수단은 8월 24일(월) 오후 6시(현지 시간) 일본 사가현 SAGA아레나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1개 종목(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농구, 역도, 핸드볼, 정구, 탁구, 배드민턴, 럭비)에서 합동 훈련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제34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교육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1993년부터 시작된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는 매년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지난 대회는 중국 내몽골자치구 바오터우시에서 열렸으며, 내년 제35회 대회는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아시아 스포츠 강국 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 선수 발굴에 기여하고 있으며, 참가 선수단을 위한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3개국 청소년들이 각국의 문화를 배우고 친선을 다질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승민 회장은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과 함께 기량을 점검하고 우의를 쌓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교류와 체험으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