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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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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시즌 4승 2패, 43이닝 동안 탈삼진 46개 기록
- 큰 키와 함께 좋은 밸런스와 순발력이 장점
황윤호 선수(198cm/105kg, 우투우타)는 야탑초등학교 5학년 때 분당 에이리틀야구단에서 야구를 시작해 경기도에 있는 매송중학교를 졸업하고 야탑고 3학년에 재학중이며 올해 3월에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TV로 프로야구중계를 보았는데 야구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그 후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며, 씨름선수로 천하장사를 지낸 황규연 선수의 아들이기도 하다.
황 선수는 본인의 장점은 "큰 키에서 나오는 위력적인 공과, 높은 타점(릴리스 포인트)"이라고 설명하며 "커브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하고 있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5km/h"라고 덧붙였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도미노피자기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과 지난해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는 황 선수는 2025년 16경기에 출전해 43이닝을 투구하며 4승 2패와 탈삼진 46개를 기록했다.
또한 가장 기억나는 경기로는 2025 신세계 이마트배 대회 장안고와의 1회전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에 삼진 4개를 잡으며 승리투수(7-0, 8회콜드게임 승)가 된 것을 꼽았다.
성균관대학교 황윤호 선수
"평소에 훈련할 때는 상체가 빨리 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을 끝까지 밀고 나가며 축을 유지하면서 던지려고 하고 있으며, 그래야 공에 힘이 실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롤모델로는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를 꼽았는데 “동양인으로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것이 대단하며 가장 닮고 싶은 투구폼을 갖고 있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황윤호 선수는 “승부욕이 강한 편이다. 마운드에서는 가급적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고 있으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영상 등을 통해 잘된 점과 부족했던 점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황윤호 선수는 “올해는 1학년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이 부상당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며 “항상 자신 있게 플레이하려고 한다. 감독님과 코치님들의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4년간 좋은 성적을 내면서 팀원들과도 잘 지내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성균관대의 이연수 감독은 “황윤호 선수는 큰 키와 함께 좋은 밸런스와 순발력이 장점이다. 지난해 야탑고와 연습경기를 하면서 유심히 지켜봤는데 앞으로 2~3년 뒤에는 대학야구를 주름 잡는 선수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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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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