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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5-06-01
[내일은 야구왕]송파구 리틀야구단 이준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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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구와의 결승전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
- 선발투수로 3이닝 무실점 기록
 
1일(일) 장충 어린이야구장에서 벌어진 2025 스포츠한국•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기 U-11 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송파구 리틀야구단이 기흥구 리틀야구단을 5-0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송파구 리틀야구단의 이준수 선수는 1번 타자(투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우전 안타로 출루하며 선취득점을 올리는 등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고 마운드에서는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남양주신촌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이준수 선수는 두산팬인 어머니와 함께 어릴때부터 프로야구를 관람했고 공을 갖고 노는 것을 좋아하다가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야구를 하기 시작했다.
 
3학년 때인 2022년 인천에서 벌어진 U-8 대회에서 우수선수상을 받았고 4학년이던 2023년에는 화성에서 개최된 U-9 대회에서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송파구 리틀야구단 이준수 선수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5일 동안구와의 경기에서 1회초에 솔로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준수 선수는 “수비와 공격에 모두 자신이 있다. 연습을 할때는 러닝 연습에 좀더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며 롤모델로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 선수를 꼽았다.
 
또한 “프로선수가 되고 메이저리그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국가대표로 뽑히고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군 면제 혜택도 받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
 
이준수 선수는 “야구의 매력은 한번에 만루홈런으로 4점을 뽑을 수 있고 언제든 역전이 가능해 짜릿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으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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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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