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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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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신고, 세광고 4강 진출
유신고와 세광고가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 유신고는 15일 목동야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12일째 8강전에서 마산고를 11-2로 물리쳤고 세광고는 충암고를 14-7로 이겼다.
유신고는 3회초 1사 3루에서 1번 오재원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이어 1사 1,2루 찬스에서 3번 신재인의 좌월 스리런홈런으로 4-0으로 앞서나갔다. 유신고는 5-2로 리드하던 9회초 3번 신재인의 3타점 3루타 등으로 6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유신고-마산고의 경기장면
유신고 선발 이승원은 5와 1/3이닝을 6피안타 1실점(1자책)으로 막고 탈삼진 5개를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타선에서는 3번 신재인이 4타수 3안타(1홈런) 6타점으로 활약했다.
세광고는 7회초 서정휘의 솔로홈런 등으로 충암고에 승리하며 준결승에서 유신고와 맞붙게 되었다.
◇12일째 전적(15일)
▲8강전(목동야구장)
유 신 고 0 0 4 0 0 0 1 0 6 - 11
마 산 고 0 0 0 0 0 1 0 1 0 - 2
(승)이승원 (패)장성민
(홈런)신재인(3회 3점, 유신고)
세 광 고 3 0 1 2 0 1 1 2 4 - 14
충 암 고 0 3 0 0 0 1 3 0 0 - 7
(승)노수민 (패)김지율
(홈런)서정휘(7회 1점, 세광고)
◎경기안내(16일)
<1루> <3루>
◇준결승
▲성남고-물금고(10시)
▲세광고-유신고(1시)
<목동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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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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