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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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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석교초, 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우승
- 광주 수창초에 3-2 역전승
충북 석교초등학교가 광주 수창초등학교를 물리치고 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주최: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충청남도야구소프트볼협회·공주시체육회) 정상에 올랐다.
충북 석교초는 13일 공주 시립야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광주 수창초를 맞아 1회초 2실점했으나 4회말 4번타자 임하늘의 투런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충북 석교초는 5회말 1사 후 7번 이윤재의 2루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8번 김건율의 타석 때 이윤재가 3루 도루에 이어 상대투수의 폭투로 홈을 밟으며 결승 득점을 올렸다.
결국 충북 석교초가 광주 수창초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5회 등판한 충북 석교초의 박경덕 선수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최종일 전적(13일)
▲결승전(공주 시립야구장)
광주 수창초 2 0 0 0 0 0 - 2
충북 석교초 0 0 0 2 1 x - 3
(승)박경덕 (패)김지후
(홈런)임하늘(4회 2점, 충북 석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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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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