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한국 선수단 일본 파견에 이어 11월 일본 우수 고교팀 국내 초청… 한일 교류 확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양해영, 이하 협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2026 소프트볼 국가대표 후보선수 2차 동계 합숙훈련(이하 합숙훈련)’과 ‘한일우수청소년스포츠교류(이하 한일교류)’ 사업을 실시한다.
협회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합숙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등 국내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김하나(서울신정고), 김유민(구암고)를 비롯해 고교 1학년 유망주 등 총 17명의 국가대표 후보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합숙훈련은 소프트볼 미래국가대표 안연순 전임감독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한일교류에 대비한 선수별 기량 점검과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포지션별 전문 기술과 실전 전술 훈련을 통해 경기 운영 능력과 팀 조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 한일교류(파견) 사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이어 후보선수단은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효고대학 부속 스마노우라 고등학교(Sumanoura High School)’ 소프트볼팀을 부산으로 초청해 3일간 총 5차례의 교류전을 진행한다.
이번 교류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한국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일본 효고현을 방문해 현지 훈련 및 교류전을 실시한 데 이어, 일본 우수 고교팀을 국내에 초청해 양국 간 교류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초청팀인 스마노우라 고등학교는 제44회 일본 전국여자고등학교소프트볼대회 우승팀이다.
후보선수단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일본 우수 선수들과 실전 경험을 쌓고 선진 기술과 경기 운영 방식을 익히는 등 국제경기 감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연순 전임감독은 “7월 일본 현지 교류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의 우수 선수들을 국내에서 직접 상대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경쟁력 있는 경기를 펼치겠다”며 “양국 선수들의 지속적인 교류가 국내 유망주들의 기술 향상과 국제무대 경험 축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