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양해영, 이하 KBSA)는 "쿠몬 아츠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9월 16일(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메달 획득을 위한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9월 16일(수)부터 22일(화)까지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 위치한 소노다가쿠인대학 소프트볼 구장에서 훈련하며 아시안게임을 앞둔 마지막 전력 점검에 나선다. 특히 아시안게임 경기가 열리는 안조시 종합운동장 소프트볼 구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해 실제 대회에 대비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대표팀은 19일(토)부터 21일(월)까지 소노다가쿠인대학과 일본복지대학을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경기력을 점검한다. 전지훈련을 마친 뒤에는 23일(수) 나고야로 이동해 선수촌에 입촌하고,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안조시 종합운동장 소프트볼 구장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한 뒤 26일(토)부터 아시안게임 본선 일정에 돌입한다.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단.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이번 전지훈련은 아시안게임을 불과 열흘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대표팀에게는 그동안의 준비를 실전에서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대표팀은 3월과 7월에도 일본 JD리그 소속 팀들과 국외훈련을 진행하며 경기 경험을 쌓는 등 아시안게임을 향한 준비를 이어왔다.
양해영 KBSA 회장은 “이번 전지훈련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표팀의 준비 상태를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선수들이 최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단 모두가 하나로 뭉쳐 한국 소프트볼의 아시안게임 첫 메달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