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가 제6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덕수고는 30일 포항야구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4-4 동점이던 10회초 3점을 뽑으며 유신고를 7-4로 물리쳤다. 이로써 2008년과 2009년 대통령배 패권을 차지했던 덕수고는 17년만에 다시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한 올해 신세계 이마트배 대회 우승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고 5대 메이저대회 기준으로는 통산 25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덕수고 포수 설재민 선수가 차지했다. 설재민 선수는 최다타점상과 최다안타상, 최다홈런상까지 수상하며 개인상 4관왕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