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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6-07-04
[내일은 야구왕]야탑고 김재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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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룡기 대회 중앙고 전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 올시즌 타율 0.413 출루율 0.500 기록 중
- 2025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경기권A) 타격상 수상
 
4일(토) 목동야구장에서 계속된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야탑고(감독 최경훈)가 중앙고를 10-3, 7회콜드게임으로 물리치고 8강에 선착했다.
 
야탑고는 1회말 2사 1,3루에서 5번 김재훈의 우월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4-0으로 리드한 2회말에도 2사 1,3루에서 5번 김재훈의 중전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김재훈은 4회말에도 좌전안타로 타점을 추가하며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3루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재훈 선수(175cm/73kg, 우투좌타)는 “이번 대회 앞선 2경기에서 안타를 하나밖에 치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짧고 간결하게 치려고 했고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야구는 사회인야구를 하시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4학년 때 광주리틀야구단에서 시작했으며 성일중학교를 졸업하고 야탑고 3학년에 재학중이다.
 
김 선수는 자신의 장점으로 “수비가 좋고 타석에서 컨택능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올시즌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413 출루율 0.500을 기록중이며 2학년이던 지난해에는 2025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경기권A)에서 타격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야탑고 김재훈 선수
 
김재훈 선수는 가장 기억나는 경기로는 올해 벌어진 2026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덕수고와의 결승전을 꼽으며 “당시 6-12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르기는 했지만 큰경기를 치러보면서 좋은 경험을 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특별한 롤모델은 없지만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LG트윈스를 좋아하며 오지환 선수를 좋아한다. 수비를 잘하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찾아본다”고 말했다.
 
“훈련을 할 때는 수비와 타격 때 자세를 특히 신경 써서 연습한다. 타격할 때는 치는 포인트를 정확히 하려고 노력한다”는 김 선수는 “취미는 책읽기”라고 설명했다.
 
“승부욕이 강해 지는 것을 싫어하지만 가급적 안좋은 기억은 빨리 잊어버리고 다음 경기에 대비한다”며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정리한다”고 밝혔다.
 
김재훈 선수는 “남은 경기에서도 잘해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4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동안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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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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