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유승민 회장)는 11월 7일(금)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수능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를 위한 '2026학년도 수능 응시 국가대표 학생선수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국가대표선수촌 행정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입촌 국가대표 학생선수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해온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거듭났다.
이번 격려 행사에는 가라테 국가대표 권혜원, 하태석 선수와 리듬체조 단체 국가대표 김민슬, 김지우, 얀예가째리나, 이정은 선수 등 총 6명이 참석했으며,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수능을 앞둔 이들을 위해 ‘합격 찹쌀떡’ 등으로 구성된 격려품 세트를 전달하며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