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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4-09-02
2024년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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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스포츠 꿈나무들의 우정과 스포츠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8월 25일(토)부터 31일(토)까지 대한민국 경상북도 구미시를 비롯한 문경, 예천, 경산, 칠곡에서 진행된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의 만 18세 이하의 선수를 대상으로 각국 간 스포츠 및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함과 동시에 국제스포츠대회 참가를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교류대회로,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였다.
 
2024년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개회식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총 11개 종목의 대한민국 244명, 중국 259명, 일본 263명, 경상북도(개최지) 228명 등 총 99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은 승패를 떠나, 합동 훈련, 연습, 경기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개인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수들 간의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친교의 시간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화합을 다지는 계기로 거듭났다.
 
2024년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럭비 경기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대회 6일차에 진행된 3국 감독자회의에서 중국의 리후이 단장은 “대회 운영 중 한국 측이 보여준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경기장과 시설 숙소, 식사 등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일본의 모리오카 유사쿠 단장은 “앞으로 이번 대회에 더 많은 종목이 추가되고 다양한 학생들이 참가하여 아시아 각국의 스포츠 꿈나무를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친교의 시간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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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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