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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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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대(A조), 성균관대(B조) 결승 진출
보은에서 진행중인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A조의 동의대와 B조의 성균관대가 각각 결승에 진출했다.
17일 벌어진 A조 준결승에서 동의대는 단국대를 12-7로 물리쳤고 B조 준결승에서는 성균관대가 한양대를 9-3으로 이겼다.
성균관대는 어제 우천으로 일시정지되었다가 오늘 속개된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1-2로 리드당하던 4회초 1사 만루에서 9번 김한구의 2루땅볼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2-2 동점을 만들었다. 성균관대는 6회초 1사 만루에서 9번 김한구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4득점하며 6-2로 역전에 성공했다. 7회부터 9회까지 매회 득점한 성균관대가 결승에 진출해 어제 결승에 선착한 대덕대와 B조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강릉영동대와 동의대의 A조 결승전은 18일(목) 오전 10시에 보은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벌어지며 같은 시각에 B구장에서는 대덕대와 성균관대의 B조 결승전이 열린다.
◇20일째 전적(17일)
▲A조 준결승(보은스포츠파크 A구장)
단 국 대 0 0 2 4 0 0 0 1 0 - 7
동 의 대 2 5 2 1 0 0 2 0 x - 12
(승)박부성 (패)신동윤
▲B조 준결승(보은스포츠파크 A구장)
성균관대 1 0 0 1 0 4 1 1 1 - 9
한 양 대 1 1 0 0 0 1 0 0 0 - 3
(승)최예한 (패)김준수
(홈런)이종욱(2회 1점, 한양대)
◎경기안내(18일)
<1루> <3루>
◇A조 결승전
▲강릉영동대-동의대(10시)
<보은스포츠파크 A구장>
◇B조 결승전
▲대덕대-성균관대(10시)
<보은스포츠파크 B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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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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