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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4-04-02
부산클럽중학교야구팀 부머스 창단 첫 승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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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트리 서정수배에서 공식경기 창단 첫 승 
- 창원 신월중 상대 11-4, 5회 콜드게임 승
 
부산남구부머스주니어(대표 김순연)가 지난달 7일 기장 장안천구장에서 열린 제2회 제이트리 서정수배 부·울·경 리틀·초·중등 야구대회에서 공식경기 창단 첫 승을 거뒀다. 부머스는 창원신월중을 상대하여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11-4, 5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학교 기반이 아닌 순수 클럽팀인 부머스는 부산야구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거의 대부분 선수가 취미로 야구를 하던 선수로 구성된 팀이다. 지난 22년 7월에 창단하여 기다리던 첫 승을 거둔 선수들과 학부형들은 서로 기쁨을 나누며 즐거워 했다.
 
 
이날 부머스는 1회 먼저 3점을 내줬으나, 3회 6득점 등으로 역전하여 경기를 뒤집었다. 공격에서 1번 황세현 선수는 2타수 2안타 2득점으로 선두타자로 활약했다. 또 4번 이준우 선수는 4타수 2안타 2타점, 5번 류태균 선수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중심타자 역할을 해냈다.
 
특히, 2루수 황지후 선수는 2번의 결정적 수비로 승리의 발판이 되었다. 이날 2와 2/3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황세현 선수는 “위기 때 긴장 되었지만 호수비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팀 창단 첫 승 투수가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연말 부머스 감독으로 새롭게 부임한 김상재 감독은 “감독 경험을 30년 했지만, 너무 기쁘다. 믿고 따라준 선수들 덕분이다. 선수들이 더 많은 승리를 맛볼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굿모닝스포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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