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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3-11-21
성균관대, 2023년 직스캐드배 경기도추계야구대회(대학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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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승 1무로 1위 차지
 
성균관대가 2023년 직스캐드배 경기도추계야구대회(대학부)에서 초대 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6개 대학팀이 참가해 10월 6일(금)부터 11월 11일(토)까지 팀업캠퍼스2구장에서 풀리그로 진행되었으며 성균관대가 4승 1무로 1위, 중앙대가 4승 1패로 2위, 한양대가 3승 2패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는 21일(화) 팀업캠퍼스 세미나실에서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3년 직스캐드배 경기도추계야구대회(대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성균관대 이연수 감독(왼쪽)과 선수들.
 
우승을 차지한 성균관대의 이연수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대학야구발전을 위해 이번 대회를 신설해 주어 대단히 감사드린다. 대학야구는 8월 이후 왕중왕전과 전국체전을 제외하면 대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런 좋은 대회에 참가해 첫대회에서 우승까지 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앞으로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대학야구가 좀더 관심을 받기를 바라며 대학 감독으로서 대학야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후원사인 (주)직스테크놀로지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최종복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은 시상식을 마친 후 "올해 대회는 갑자기 마련한 것이어서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으나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내년에는 더욱 준비를 잘해서 대학야구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출전팀 선수들과 감독님을 비롯한 대회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학야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직스캐드배 경기도추계야구대회(대학부) 시상식. 중앙대 고정식 감독, 성균관대 이연수 감독,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김재철 회장과 최종복 부회장(앞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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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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