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6월 24일(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한계를 넘어선 눈발 위의 질주, 긍정의 힘!’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며 '2026년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은 국가대표 및 미래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의 경기장 안팎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학·일반소양·학업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2026년에는 국가대표 품위 유지, 미디어 대응, 국제대회 준비 등 공적 소양 교육을 확대하고, 훈련 및 대회 일정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과정과 온라인·화상교육, 전화 코칭 등을 병행해 교육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육상, 농구 등 17개 종목의 입촌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창동계훈련센터 입촌 선수와 촌외훈련 선수 등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선수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대한체육회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2026년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이번 교육에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한 노르딕스키 김윤지 선수가 강연자로 나서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도전 과정과 국제무대 경험 ▲한계와 어려움을 극복한 긍정의 힘 ▲목표 달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자기관리의 중요성 등을 선수들과 공유했다.
특히 김윤지 선수는 어려운 순간에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도전을 이어 온 경험을 전하며,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를 앞둔 선수들이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과 도전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교육 참가자의 만족도와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의 질과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