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토)부터 5월 26일(일)까지 경기도 광주 팀업 캠퍼스와 화성드림파크에서 주말 2주간 여자야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간 가운데 선수 및 관계자, 관중을 포함해 약 600명, 전국 여자야구팀 49개팀 중 31개팀이 참가했다.
'여자야구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라는 취지로 개최된 페스티벌은 누구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특히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악티바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 기간 중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최·주관한 베이스볼5 강습회도 선수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유소녀 야구선수들이 참여했으며 여자야구의 현재와 미래가 어우러진 모습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비어케이, 질경이, 더비코의 협찬과 프로야구 구단의 지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협찬품인 칭다오 논알콜릭 음료, 질경이 폼 세정제, 스크라이덱스 폼 클렌징, 오더이터 풋 스프레이 등 다양한 기념품과 함께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삼성라이온즈에서 사인볼, 엽서, 달력 등의 굿즈를 통해 페스티벌 참여 선수단과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과 인기를 끌었다.
'여자야구 페스티벌 2024'의 성공적인 개최는 여자야구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여자야구의 저변 확대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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