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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2-05-27
제7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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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린인터넷, 경남고 4강 진출
 
선린인터넷고와 경남고가 광주일고와 북일고를 각각 물리치고 제7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
 
선린인터넷고는 27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전에서 광주일고를 맞아 1회초 2사 1,3루에서 5번 유찬종과 6번 김경섭의 연속안타로 2-0으로 앞서나갔다. 선린인터넷고는 3회초에도 무사 2루에서 4번 이철민의 3루타와 6번 김경섭의 중전안타로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광주일고는 5회말 1사 3루에서 9번 강성민의 유격수 땅볼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1점을 추격하고 6회말에도 2점을 따라갔으나 더이상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광주일고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2사 1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결국 선린인터넷고의 4-3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 되었다.
 
선린인터넷고의 선발 황진석은 5이닝을 1피안타 2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타선에서는 6번 김경섭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이어 벌어진 경기는 경남고가 북일고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6-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서 선린인터넷고와 맞붙게 되었다.
 
경남고는 1회 2사 2루에서 4번 김범석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후 7회말까지 6-1로 여유있게 앞서나갔다. 북일고는 8회초 1점을 쫒아가고 9회초에도 1점을 추가하였으나 무사 2,3루 찬스에서 더이상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무릎을 꿇고 말았다.
 
경남고 선발 박윤성이 5와 2/3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고 신영우가 3이닝을 2실점을 막았다. 신영우 선수는 투구수 75개를 기록하며 팀이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30일(월) 결승전 경기에 등판할 수 있게 되었다.
 
SPOTV에서는 28일(토) 벌어지는 준결승 2경기와 결승전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9일째 전적(27일, 목동야구장)
▲준준결승
선린인터넷 2 0 2  0 0 0  0 0 0 - 4
광 주 일 고 0 0 0  0 1 2  0 0 0 - 3
(승)황진석 (패)이준혁
 
북 일 고 0 0 0  0 1 0  0 1 1 - 3
경 남 고 1 2 0  1 0 0  2 0 x - 6
(승)박윤성 (패)장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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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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