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양해영, 이하 KBSA)는 9월 26일(토)부터 10월 3일(토)까지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제20회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21일(목) 발표했다.
선발된 17명의 국가대표 선수 명단은 10일간 공식 이의신청 기간을 거치게 되며, 6월 중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심의를 통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대표팀에는 4회 연속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배유가(경상남도체육회)를 비롯해, 2026년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일반부)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장세진(인천광역시체육회), 우수투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박민경(인천광역시체육회) 등 경험과 기량을 겸비한 베테랑 선수들이 포함됐다. 또한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유망주 선수들도 다수 발탁되어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목표로 세대 조화를 이룬 전력을 구축했다.
한편,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은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지난 3월 일본 리그 교류전에 참가했으며, 5월에는 필리핀 국가대표팀과의 교류전을 진행하는 등 실전 중심의 강화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7월과 9월에는 일본 현지 전지훈련을 실시하여 국제경기 경험 축적과 경기 운영 능력 향상은 물론, 개최지 환경에 대한 적응력 강화와 현지 실전 감각 극대화를 통해 아시안게임 대비 전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KBSA 양해영 회장은 “2024년 일본 지도자를 선임한 이후 전력 보강에 지속적으로 힘써왔으며, 선수들 또한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대한 의지를 더욱 다지고 있다”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소프트볼 사상 첫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