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5-05-23
-
지난 5월 10일(토)부터 18일(일)까지 주말 4일간 경기도 광주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여자야구 페스티벌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국여자야구연맹에 등록된 49개 팀 중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악티바 체험존과 빙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품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자야구 페스티벌 2025 개막식 종료 후. 사진제공 | 한국여자야구연맹
페스티벌 기간 중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유소녀 선수들이 한 팀이 되어 친선 경기가 진행되었다. 선배는 후배에게 경험과 꿈을 나누고, 후배는 선배를 보며 희망을 키우는, 여자야구의 현재와 미래가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티아컴퍼니, 이승엽장학재단의 협찬과 칭따오 논알콜릭 맥주, 프로야구 구단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사인볼과 굿즈를 제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한국여자야구연맹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제공 | 한국여자야구연맹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옹알스 소속 최기섭 코미디언이 한국여자야구연맹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이에 따른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최기섭 한국여자야구연맹 홍보대사는 “여자야구의 즐거움과 감동을 더 많은 분들께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페스티벌을 주최·주관한 제7대 한국여자야구연맹 임혜진 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여자야구의 저변 확대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여자야구가 더 많은 사람들의 꿈과 열정을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굿모닝스포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
뉴스 댓글
-
-
-

비회원 접속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