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X 
 X 
    • 검색
  • 등록일 : 2022-09-14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오프닝 라운드 4차전 네덜란드에 1-0으로 승리
http://www.goodmorningsports.co.kr/news/news_view.php?idx_no=11955 뉴스주소 복사
미국 플로리다 새러소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서 최재호 감독(강릉고)이 이끄는 청소년 대표팀(단장 박지훈)이 3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14일 오전 0시 (한국시간) Ed Smith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프닝라운드 A조 4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3승 1패로 A조 2위를 확보하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은 1번 정준영(중견수, 장충고)-2번 김영후(좌익수, 강릉고)-3번 김민석(1루수, 휘문고)-4번 김범석(지명타자, 경남고)-5번 김동헌(포수, 충암고)-6번 문현빈(2루수, 북일고)-7번 김재상(3루수, 경기상고)-8번 박태완(유격수, 유신고)-9번 김정민(우익수, 경남고)으로 라인업을 꾸렸으며, 황준서(장충고)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윤영철 선수(왼쪽)와 황준서 선수.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한국은 2회말 2사 이후 7번 김재상의 중전안타를 시작으로 박태완과 김정민이 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고 1번 정준영이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타점을 올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한국은 3회부터 5회까지 매회 선두타자가 출루했으나 추가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2회말 얻은 한 점이 결국 결승점이 됐다. 
 
타선이 터지지 못한 한국은 대신 마운드에서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대표팀 막내인 선발투수 황준서가 4회초 1사까지 3.1이닝동안 46개를 투구하며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고, 이어 등판한 윤영철은 3.2이닝동안 47개를 던지며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A조 2위로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은 한국은 14일 22시(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캐나다와 오프닝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이 경기는 SPO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0 0 0  0 0 0  0 - 0
한      국 0 1 0  0 0 0  x - 1
(승)황준서 (세)윤영철 (패)MORALES SEQUERA Justin

<저작권자ⓒ 굿모닝스포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 태그 통합검색

  • 뉴스 댓글
  •  
  • 비회원 접속중
  • 댓글 300자 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