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 덕수고를 비롯한 전국 87개 고교팀과 스포츠클럽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 1971년 창설되어 올해로 제50회를 맞이하는 봉황대기 대회를 기념하여 주최측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개막전과 주말 및 공휴일, 준결승, 결승전에 입장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한국일보 문화올레' 페이스북에서는 우승팀과 결승전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대회 첫날 오후4시에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종범 LG 트윈스 퓨처스 감독과 봉중근 전 LG 트윈스 투수, 2021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이 시구와 시타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