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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2-08-12
제1회 백호기 전국중학야구대회(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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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포항중, 경남 외포중, 경남 내동중, 충남 온양중 2회전에
- 서울 상명중, 대구 경운중, 경기 경민중, 대전 충남중도 각각 승리
 
12일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한 제1회 백호기 전국중학야구대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횡성군 공동주최) 삼일공원리그 첫날 1회전에서 경북 포항중, 경남 외포중, 경남 내동중, 충남 온양중이 각각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충남 온양중은 인천 재능야구단을 맞아 1회초 2실점했으나 1회말 2사 2,3루에서 5번 김호승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온양중은 3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3번 이선율이 도루와 상대투수의 연이은 폭투로 홈을 밟아 3-2로 앞서나갔고 4회말에도 안타 1개와 볼넷 6개, 폭투로 3득점하며 6-2로 점수차를 벌렸다. 재능야구단의 반격도 만만치 않아 5회초 곧바로 4점을 추격하며 스코어는 6-6 동점이 되었다.
 
인천 재능야구단-충남 온양중의 경기장면
 
온양중은 6회말 1사 후 3번 이선율이 몸맞는 공으로 출루하고 4번 김명준의 우전안타와 도루로 맞이한 1사 2,3루에서 5번 김호승의 유격수 땅볼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결승점을 올렸다. 온양중은 계속된 2사 3루에서 6번 임성주의 우익수쪽 2루타로 1점을 추가하고 7번 방준혁이 볼넷을 고른 후 8번 김대우의 좌전안타 등으로 2점을 보태며 쐐기득점을 올렸다. 결국 온양중이 재능야구단을 10-6으로 누르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중견수로 출전했다가 5회 등판해 2와 2/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선율 선수가 승리투수가 되었고 타석에서는 5번 김호승 선수가 동점타와 결승타점을 올리는 등 2타수 1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경북 포항중은 경기 PB클럽을 9-1, 5회콜드게임으로 물리쳤고 경남 외포중은 경기 HBC(U16)에 5-2로 승리했다. 경남 내동중은 인천 연수MBC를 8-7로 이겼다.
 
태기왕리그에서는 서울 상명중과 대구 경운중, 경기 경민중, 대전 충남중이 첫승을 거뒀다.
 
◇첫날 전적(12일)
▲삼일공원리그 1회전(횡성베이스볼파크 1구장)
경북 포항중 3 0 2  0 4 - 9
경기 PB클럽 0 0 0  0 1 - 1
      <5회콜드게임>
 
경기 HBC(U16) 0 0 0  0 0 2  0 - 2
경남 외  포  중 3 0 0  0 0 2  x - 5
 
인천 연수MBC 0 3 0  1 2 1  0 - 7
경남 내  동 중 2 0 0  0 2 4  x - 8
 
인천 재능야구단 2 0 0  0 4 0  0 - 6
충남 온   양   중 2 0 1  3 0 4  x - 10
 
▲태기왕리그 1회전(횡성베이스볼파크 2구장)
서울 상명중 1 0 0  1 0 2  3 - 7
부산 부산중 1 0 3  0 1 0  0 - 5
 
대구 경운중 6 1 3  3 0 - 13
서울 청량중 1 0 0  0 0 - 1
      <5회콜드게임>
 
충남 외산중 2 0 0  0 0 0  0 - 2
경기 경민중 1 2 1  1 0 1  x - 6
 
대전 충 남 중 2 0 0  3 1 2  3 - 11
경남 함안 BC 0 0 2  2 2 0  0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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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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