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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2-06-24
2022 캐나다컵 국제소프트볼대회, 한국 1승 4패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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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캐나다컵 국제소프트볼대회에 출전중인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이 1승4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B조의 한국은 2번째 경기에서 체코에는 4-0으로 승리했지만 미국, 대만, 오지스피릿에 패한데 이어 마지막 경기인 T.C.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도 3-9로 졌다.
 
한국팀은 24일(한국시간) 벌어진 예선 5차전에서 T.C. 콜로라도를 맞아 6회말 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의 정송희 선수가 솔로홈런을 치면서 분전했으나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미국 실업팀인 T.C. 콜로라도는 이번 대회에서 미국대표팀을 상대로 승리할 정도로 강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 단장을 맡아 캐나다에 체류중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은영 부회장은 "미국인인 스캇 크랜포드(Scott Cranford) 코어파워스포츠 대표가 지난 4월부터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으면서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되었고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이 높아졌으며 노종우 감독과의 호흡도 좋다"고 평가했다.
 
김 부회장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를 1승 4패로 마무리했지만 리그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대회 참가 후 처음으로 홈런도 나오는 등 조1위 팀을 상대로 선전했다"며 "남은 순위결정전을 비롯해 앞으로도 소프트볼 대표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팀은 26일(한국시간) 순위결정전을 치르고 28일(한국시간) 귀국할 예정이다.
 
▲B조 5차전
T.C. 콜로라도 0 1 1  0 6 1  0 - 9
한           국 0 2 0  0 0 1  x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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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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