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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1-04-21
KBSA, 청소년 야구 및 소프트볼 국가대표 감독 각각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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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국가대표팀 감독에 최재호 감독(강릉고) 선임
- 한국, 아시아청소년대회 개최 취소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자동 출전권 획득
소프트볼 국가대표 감독에 인천시체육회 노종우 감독 선임,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이종훈)는 오는 9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파견할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 감독에 강릉고 최재호 감독을, 소프트볼 국가대표 감독에 인천시체육회 노종우 감독을 각각 선임했다.
 
각 종목별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청소년 야구, 소프트볼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발된 최재호 감독과 노종우 감독은 협회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에 의거, 차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2차 이사회에서 추인 후 확정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2021년 4월로 연기되었다가 이번에 최종 취소 결정되었다.
 
아시아야구연맹(BFA)은 동 대회 취소로 이전 대회 성적(제12회, 일본 미야자키 개최)에 의거, 우승국 한국을 포함한 대만(2위), 일본(3위)에 이번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출전권을 부여했다.
 
소프트볼의 노종우 감독은 2014년부터 인천체육회 소프트볼팀 감독을 역임하며 전국대회 우승을 수차례 이끈 바 있으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료 시까지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한다.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은 오는 5월부터 소집해 강화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기구[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아시아야구연맹(BFA), 아시아소프트볼연맹(SA)]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 일정이 재조정 또는 취소되고 있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그에 따라 국가대표팀 선수 선발 및 강화훈련, 파견 계획 등을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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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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