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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1-01-11
이종훈 후보,“나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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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소프트볼, 생활체육 어느 하나 소외되는 느낌 들지 않도록 하겠다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종훈 후보가 “저는 통합 전 야구협회장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야구, 소프트볼, 생활체육 전체를 아우르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에 출마했습니다”며, 야구, 소프트볼, 생활체육 어느 한 쪽에 치우침 없는 노력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야구, 소프트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 선봉에 서기 위한 도전에서 야구인과 비야구인을 구분하기보다는 출신에 구애되지 않는 외부인의 시선으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현안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야구, 소프트볼의 혁신과 쇄신을 꾀하겠다고 다짐했다.
 
만약, 평행선을 달리는 파벌 싸움이 존재한다면, 소통과 중재 해결을 위한 화합의 다리를 놓아줄 수 있는 역할을 자처하고, 어느 분야든 전문성과 객관성이 담보되는 범위 내에서 파벌과 종목을 가리지 않고 의견을 수렴해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 후보는 협회의 재정적 안정, 전국대회 개최지 및 후원사 장기 확보와 더불어, ‘베이스볼5’를 활용한 야구, 소프트볼의 저변 확대와 내실화를 꾀하고, 디비전 리그 사업을 최대한 활용해 생활체육 사업과 연계한 시·도 협회의 재정 자립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야구대회에 밀려 지방을 전전하는 대학야구와 일정을 조율하여 목동야구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고, 여자야구를 위해 공원화가 추진되고 있는 용산 미군기지 내 다수의 야구장이 존치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끝으로, 이 후보는 선거인단에 내일[1월 12일(화)] 예정된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투표에 적극 참여해 야구와 소프트볼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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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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