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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0-03-11
KBO, 희명병원과 「Save & Sacrifice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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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시즌 세이브 및 희생번트 적립금으로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
 
KBO(총재 정운찬)는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과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ave & Sacrifice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늘(11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KBO와 희명병원이 올 시즌부터 시작하는 「Save & Sacrifice 캠페인」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장이나 척추,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0 시즌의 세이브 1개 당 15만원, 희생번트 1개 당 5만원을 적립하여 매월 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야구 팬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4월부터 KBO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한 뒤 시술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희명병원 최백희 이사장은 “국내 최고의 프로스포츠인 KBO 리그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야구 사랑도 전파하겠다” 고 전했다.
 
서울 금천구 소재 종합병원인 희명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일반 환자와 호흡기 질환 환자의 진료구역을 구별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모든 진료 과장이 다른 환자와 분리되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늘 협약식에는 KBO 류대환 사무총장과 이진형 경영본부장, 희명병원 최백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사진. 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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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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