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야구 대표팀을 이끄는 이웅한 감독이 9일 중국 중산에서 개최되는 “2019 BFA 여자야구 아시안컵”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안컵 대회에서 지난 2017년 일본, 대만에 이어 3위를 차지했던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 입상을 통해 내년 월드컵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훈련에 매진했다.
8일 현지에서 구장 적응 훈련을 마친 우리 대표팀은 9일 17시(한국시간) 작년 월드컵 준우승을 거둔 아시아 랭킹 2위 대만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필리핀, 홍콩과 차례로 만난다.
한편 “2019 BFA 여자야구 아시안컵”은 인터넷 사이트 (https://live.qq.com/customization/special/BFA)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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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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