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8월18일 오후 8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흥행 기록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12일째 200만 돌파)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10일째 200만 돌파)의 기록을 두 배 이상 앞지르는 빠른 속도로 '봉오동 전투' '라이온 킹'의 200만 돌파와 동일한 속도로 눈길을 끈다.
한편 이 영화의 주연 배우인 드웨인 존슨이 자신의 SNS에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수립한 한국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건네 화제다.
그는 해외 유명 매체인 데드라인의 '분노의 질주: 홉스&쇼' 한국 박스오피스 기사와 함께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깬 한국에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또, 드웨인 존슨의 팬인 가수 박재범 또한 댓글로 태극기를 달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 대한 흥행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개봉 이후, 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비롯한 주요 극장 사이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도 부동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분노의 질주: 홉스&쇼' 흥행 돌풍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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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태 기자 hiphopbiz@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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